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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 #1] 세계여행의 시작 (여행날짜와 블로그 작성일이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___^) 2013년도에는 내 인생에서 큰 터닝포인트가 될만한 기념일이 두 개 있다. 첫 번째는 3년 2개월 동안 다닌 회사를 그만둔 퇴사기념일(13.03.27)과, 세계여행을 출발한 세계여행 출발기념일 (13.06.19)이다. 퇴사를 하고 2달반동안 지지고볶고 이런저런 여행준비를 한 끝에 드디어 우리는 세계여행의 첫번째 목적지인 상해로 출발을 하였다. 우리가 상해를 첫번째 목적지로 한 이유는 몇가지 있는데 1. 거리가 가깝고 비행기 표가 싸서 2. 중국 티벳을 가기위해 중국부터 시작해야 해서 3. 옛날에 와봐서 4. 마누라랑 첫번째로 놀러간 해외여행지여서 뭐 여러가지 이유로(?) 우리는 상해를 출발지로 정하고 일단 떠났다. 떠나.. 더보기
[1982년 개띠]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은 30대 남자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마음맞는 와이프 만나 알콩달콩 가정을 꾸려 살기는 개뿔 회사 그만두고 세계여행 떠났습니다. 신혼생활 1년하고 바로 여행떠나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그런데 생각외로 이런 부부들이 종종 있다는것을 알고 매우 반가웠습니다. 세계여행 하는 부부님들 계시다면 꼭 나중에 한국에서 정모 했음 좋겠습니다~ 어찌되었든 지금은 신혼집 대한민국 수원에 방치해두고 세계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제 소개를 간단하게 하자면 대략 이렇습니다. 1. 성장과정 0~10세 : 생각따윈 하지않고 그저 처놀기만 하던 시절. 다행이도 낚시, 캠핑을 좋아하시는 부모님 덕에 수영, 길찾기, 불피우기, 움막 짓기 등 야생에서 살아가는 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움 10~20세 : 질풍 노도의 시기. 자아를 형성.. 더보기
[세계여행 준비]세계여행 그 첫번째! 루트를 짜보자! ※ 이 블로그 게시글은 현재 세계여행을 다니고 있는 중이나... 출발전에 갖은 일들로 바뻐서 미처 글을 쓰지 못하고 여행도중에 쓰는 글이라 과거와 현재 미래 각종 시제가 꼬일수 있으니 감안해서 보기 바랍니다...ㅜㅜ 세 계 여 행 말만 들어도 설레는 그 단어 나는 이놈의 세계여행을 군시절부터 꿈꿔오다 드디어 돈생기고, 와이프가 생기니깐(?) 회사를 그만두고 준비를 하게 되었다. (여행을 떠나는데에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이부분은 나중에 다른 포스팅으로 정리 해볼 예정임;;) 1.# 세계여행 테마를 정하자 우선 여행 루트를 짜는데 있어 첫번째로 난 과연 어디를 가고 무엇을 봐야 하는가? 항상 막연한 세계여행을 꿈꿔왔지만 다니는 목적, 그리고 테마가 있어야 뭔가 남을꺼같긴 한데... 그래서 결.. 더보기
[동남아 배낭여행]'태국 방콕'카오산 거리의 자유로움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내가 동남아를 여행한게 『2005년 11월 ~ 2006년 1월』까지 였는데, 무려 약 7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다시 글을 쓰려 하니 어.렵.다 사진보면서, 사진에 의존해서 그 옛날 기억을 꺼내서 어찌어찌 써보려 한다. 왜냐하면 여행한 기억은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으니깐. 더 늦으면 늙어서 추억도 못할텐데..ㅜㅡ 사진 위주로 추억을 정리한다 셈치고 블로그 포스팅 시~작! 내가 타고 갔던 지옥의 타이스카이 항공. 이 항공기는 겉만 비행기지 실내는 우등조차 안되는 로컬 관광버스 수준이였다..게다가 기내식이라고는 은박지에 말아준 뭔 밥이 전부였었고... 암튼 지금은 망.행.다 더이상 이 비행기는 공항에서 볼수가 없습니다 ^____^ 도착하자마자 배낭메고 돈무앙 공항을 나오니 기쁜마음에 셀.. 더보기
[오키나와] 오키나와에서 여행 루트땜에 고민이시죠??? 오키나와는 어떻게 다녀야 자~알 다녔다고 떠들고 다닐까? 그래서 오키나와 일정에 몇가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 적정 인원 : 3~4명 추천 (남녀 커플 2쌍 혹은, 동성 친구 3인. 그 외 조합은 상상에 맡기겠음) ■ 적정 일정 : 4박 5일 ※ 본섬만 여행한다면 4박5일 매우 적절, 그 이외 오키나와 주변 지역 섬을 여행한다면 더 늘려야 함 ■ 적정 시기 : 5~6월, 9~10월 (오키나와가 남쪽에 있고 동양의 하와이 뭐 이러는데 여기도 봄겨울엔 춥다...) ■ 여행 루트 (※주의 :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루트를 추천 해 드립니다.) 추천루트!!! 1일차 : 공항도착 (대략 오후 1시쯤, 렌트카 빌리고 어쩌고 하면 2시쫌 넘음)후 바로 네비게이션에 '츄라우미 수족관' 찍고 달리기 시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