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는 어떻게 다녀야 자~알 다녔다고 떠들고 다닐까?
그래서 오키나와 일정에 몇가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 적정 인원 : 3~4명 추천 (남녀 커플 2쌍 혹은, 동성 친구 3인. 그 외 조합은 상상에 맡기겠음)
■ 적정 일정 : 4박 5일 ※ 본섬만 여행한다면 4박5일 매우 적절, 그 이외 오키나와 주변 지역 섬을 여행한다면 더 늘려야 함
■ 적정 시기 : 5~6월, 9~10월 (오키나와가 남쪽에 있고 동양의 하와이 뭐 이러는데 여기도 봄겨울엔 춥다...)
■ 여행 루트 (※주의 :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루트를 추천 해 드립니다.)
추천루트!!!
1일차 : 공항도착 (대략 오후 1시쯤, 렌트카 빌리고 어쩌고 하면 2시쫌 넘음)후 바로 네비게이션에 '츄라우미 수족관' 찍고 달리기 시작!!
※ 수족관 구경 및 바로근처 돌고래쑈 마지막 타임 관람 (6:15분쯤?) 그리고 공원 산책후 숙소 복귀
2일차 : 코우리 대교 - 헤도 곷 외 기타 주변 자연경관 관람 및 해안도로 드라이브, 바닷가에서 물놀이 (숙소는 역시 북부쪽으로)
3일차 : 북부 → 나하시내로 내려오면서 중부에 위치한 관광지 투어 (나고 파인애플농장, 류큐무라, 만자모 등 여유있게 둘러보기) 그리고 나하 시내로 숙소
※ 저녁에 시간이 된다면 나하시내 국제거리 둘러보기~
4일차 : 슈리성 - 오후에는 나하시내 맛집 멋집 쇼핑 (오전에 첫날 빌린 렌트카 반납, 바로 모노레일로 달려가 2틀권 구입)
5일차 : 어제 끊어둔 모노레일로 공항으로 복귀~ (오전에 시간있으면 쇼핑을 더 해도 됨!)
<1일차: 수족관으로 가셔서 각종 상어와 가오리와의 만남>
<2일차 : 츄라우미 수족관 근처 최고의 맛집 '카진보우' 하늘에서 먹는 피자맛이 일품>
<3일차 : 북쪽에서 나하 시내로 가면서 들른 '나고 파인애플 농장' 맛있는 파인애플 먹거리들을 실컷 시식할수 있다.>
<3일차 : 58번 국도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들리게 되는 만자모>
<4일차 : 슈리성 둘러보고 찾아간 '슈리소바' 오키나와 소바맛집중 최고라 한다.>
<5일차 : 가자 집으로..ㅠㅠ >
제가 생각하는 4박5일 베스트 일정이랍시고 올렸는데 많은 도움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ㅁ'
참고로 전 저 위의 일정대로 못다녔습니다. 음하하하하하하하하
막상 다녀오고 나니 위의 일정대로였다면...이라는 후회와 경험을 섞어서
이번 글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참고해주세요..ㅜㅜ
그래도 여행은 아주 재밌게 잘 다녀왔답니다 ^____^
■ 오키나와 루트 짤때 참고 사항 요약
1. 4박의 숙박중 첫 1~2틀째는 북부, 3~4일째는 나하 시내로 예약하는게 큰 도움
2. 리조트로 숙소를 정하셨을 경우 리조트에서 놀고먹는 일정 반드시 포함 해야함
3. 너무 바삐 여행지를 둘러보시지 말고 자연 경관 및 오키나와의 삶을 보고 듣고 느끼는 자세
4. 차량 반납은 DFS갤러리아쪽으로 공항갈땐 모노레일로~
5. 나하 시내에선 버스탈일 거의 없음, 무조건 모노레일로~ 슈리역에서 슈리성갈때도 걸어서~~ (2틀권 1000엔 필수!!)
6. 2틀권의 마지막날은 귀국날짜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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