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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주인 소개

[1982년 개띠]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은 30대 남자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마음맞는 와이프 만나 알콩달콩 가정을 꾸려 살기는 개뿔 회사 그만두고 세계여행 떠났습니다.

 

신혼생활 1년하고 바로 여행떠나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그런데 생각외로 이런 부부들이 종종 있다는것을 알고 매우 반가웠습니다.

 

세계여행 하는 부부님들 계시다면 꼭 나중에 한국에서 정모 했음 좋겠습니다~

 

어찌되었든 지금은 신혼집 대한민국 수원에 방치해두고 세계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제 소개를 간단하게 하자면 대략 이렇습니다.

 

 

1. 성장과정

 

0~10세 : 생각따윈 하지않고 그저 처놀기만 하던 시절. 다행이도 낚시, 캠핑을 좋아하시는 부모님 덕에

            수영, 길찾기, 불피우기, 움막 짓기 등 야생에서 살아가는 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움

 

10~20세 : 질풍 노도의 시기. 자아를 형성함에 있어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침. 중고등학교때 공부는 뒷전이고, 뭘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날정도로

              뭔가 다양한 일들을 한 거 같음. 주로 한일이 반항하기, 아무 이유 없이 싸돌아 다니기. 수업과 관련없는 것들 공부하기 (대신 삶에 도움되는 것들)

 

20~21세 : 대학에 입학하여 처음으로 자유과 책임에 대해 느끼기 시작함. 책임이 뒷받침 되는 자유가 무엇인지 깨닫고 내 스스로에 대해 많은 반성을 함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라는게 무슨말인지 깨닫게 된 시기. 고등학교때 배운 제2외국어가 일본어여서 일본 여행 2번함

 

22~24세 : 대한민국 남성의 머스트 해브 경력. 군복무 시기. 이곳에서 야전교범을 완전 외워버림. 군에서 '운명의 세계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함

              세계여행에 대한 욕망으로 전역하고 일반 중소기업 알바생으로 들어가 돈을 모아 동남아 여행 떠남. 하지만 복학및 집안 일로 반쪽짜리 짧은 여행으로 끝나버림

 

25~28세 : 대학교를 다니고 대학원을 다니면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기. 비록 내 신분은 기계공학과 졸업생이지만. 전공을 살리기 보다, 전공을 활용한

              여러 다른 일들을 하겠다고 다짐. (기계무역, 컨설팅, 기술영업 등등등)

 

29~31세 : 대기업 입사함. 전공을 안살리겠다고 했다만...대한민국 현실은 그게 아니여서 일단 어디든 내 소속이 필요했음. 그래도 내가 가고싶었던 회사가 있어 열심히

              노력하여 입사함. 입사해서 정말 열심히 일만함. 31살에 사내연애 하다 지금의 와이프 만나서 결혼함. 와이프한테 나 나중에 회사 그만두고 여행할꺼다 하니깐

              쿨하게 '같이 하지 뭐' 이렇게 이야기 해서 결혼했음 'ㅁ' 

 

32세 : 1년전부터 고민하던 세계여행을 진짜로 현실로 옮겨버림. 마누라가 설마설마 회사때려치고 세계여행 하겠냐고 말했었는데...지금 같이 다니고 있음

 

 

 

2. 경력사항

 

- 경기도 광명시 출생

- 광성초등학교 (1989 ~ 1994)

- 서울 목동으로 이사 (1994)

- 양정중학교 입학/졸업

- 강서고등학교 입학/졸업

-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입학/졸업

- 한양대 대학원 (기계공학 전공) 석사 학위 취득

-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근무 (2010.2 ~2013.4)

 

 

3. 취미 / 특기

 

- 여행과 관련된 모든것은 취미 (낚시, 캠핑, 여행, 사진, 등등등)

- 한때 헤비한 음악을 많이 들을정도로 락/메탈에 관심있었음. 지금도 음악을 많이 좋아함

- 멋진 자연을 찾아가서 맥주마시고 커피마시며 멍때리는게 좋음

- 돈관련된 일 매우 잘함. (돈모으는게 특기였으면 좋겠으나 아직은 잘 모르겠음)

 

 

4. 희망사항

 

- 돈을 미친듯이 많이 벌기

- 엄청나게 돈을 많이 벌어서 리조트 짓고 옆에 골프장 짓고 싶음

- 서울 근교에 큰 전원주택단지 만들어서 가족들과 모여 살고 싶음

- 아들 둘 딸둘 이렇게 4명 낳고 잘살고 싶으나 이건 노력을 한다해도 불가능한 신의 영역임. 여튼 희망 사항

 

 

 

제 블로그에 많이들 놀러오시고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음맞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같이 만나서 밥먹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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