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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손킴's 기타등등/수 필 (手 筆)

긍정의 심리학

 

 


긍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생각보다 훨씬 좋다는것은 다들 알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다는게 얼마나 힘든것인지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다.

 

개인의 경험에 의해 자신의 현실적인 생각에 의해 그 '긍정적이다'라고 하는 생각들이 점점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것을 알아차리기란 쉽지가 않다.

 

분명 나는 '극긍정주의(초특급 긍정주의)'라 애초에 비관적이고 않좋은 생각은 배재하고 무조건 좋은쪽으로만 생각하려고 애쓴다.

 

그렇다고 이러한 자세가 좋다는것은 아니다. 중도를 지키는 판단을 해야 하는데 나는 그러한 판단이 나오질 않기때문에 간혹 아니 종종 실망을 하는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안할수 없는게... 이러한 마음가짐은 헤어나올수 없는 마약과도 같은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혹시나... 행여나... 만약에 ...' 좋은쪽으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실낱같은 희망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아무쪼록 그러한 생각의 바탕으로 행동에 임하다 보면 다른사람들보다는 0.1%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나의 경험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현재 대부분 나와있는 자기계발서나 성공에 관련된 책자들을 읽어보면 그들 대부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정적인 생각에 기반을 두고있지 않다. 그저 막연한 앞날의 기대를 쫒다보니 어느새 그러한 성공을 거두게된 그러한 내용들 뿐이다.

 

대략 1년전 크게 유행했던 'SECRET'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 마찬가지로 자신의 허황된 생각을 버리지 않고 꿈을 크게 갖고 의식하지 않은채 그저 꿈 하나만을 가지고 살아가다보면 어느새 자신이 눈치채지는 못했지만 남들에 비해 크게 성공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그러한 내용이 담긴 책이다.

 

분명 이러한 책을 읽으면서 희망을 갖는 사람들이 있을것이고 반면 말도안된다는 생각을 할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결과가 그 말도안되는 희망에 대한 답을 알려줄 뿐이다.

 

다들 나에게 왜그리 바보같고 현실성 없는 목표를 세우고, 하려고 덤비느냐라고 묻지만 요즘 좋아하는 개그코너'달인'에서 김병만 달인이 하는 말이 불현듯 떠오른다.

 

"해봤어요?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말어..ㅋㅋㅋ"

 

 

 

비록 故정주영 회장의 명언이지만 참 가슴에 와닿는 말이다.

 

 

"여러분!!! 긍정의 힘을 보여줍시다~!!!"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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