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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준비

퇴사를 마음 먹다 Part #2

『회사를 때려치게 되는 Full Story, 블로그를 통한 본격 심경 고백!!!』

 

※ 본 글은 블로그 주인인 제가 퇴사를 하게된 배경과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퇴사를 하게 되었는지 걍 자유롭게 기술한 글 입니다.

 

퇴사하는 방법, 퇴사후 계획, 기타 퇴사관련 조언은 하나도 없는점 참고 바랍니다-_-;;ㅎㅎ

 

 

Part #2 내가 가는 길.

 

 

어머님의 '암'으로 인해 복학하고 대학원 까지 진학하게 된 나.

 

솔직히 대학원은 생각에 없었는데, 당시 선배의 조언에 따라 대학원 진학 or 취업 둘중에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하다 결국 대학원을 택했었다.

 

사실 난 자동차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평범한 기계과 학생이였다.

 

 

 

<2007년 국제 자작자동차 대회 참가 당시 모습>

 

 

 

다만 배운 전공에 맞게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일을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자동차 분야로 취업준비를 했었는데...그게 쉽지많은 않았다.

 

 

당시 취업하기도 어려웠으며, 자동차 분야는 특히나 사람을 안뽑던 시절이여서 내심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도중 

 

 대학원을 진학하면 취업 및 승진에 유리하다 하여

 

난 나노입자 제어라는 생소한 분야로 대학원을 진학 하게 된다.

 

(업무에 큰 도움은 되질 않았으나, 배기가스 나 미세 먼지 관측, 제어 관련해선 이해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었었다.)

 

 

 

 

2005년도 당시는 생각지도 못했던 대학원 진학

 

 

원래 내 인생 계획에는 대학원은 없었다.

 

그리고 세계여행을 하던 당시에도 내가 대학원을 간다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었다

 

그러나...현실은 여행하고 점점 멀어지고, 나도 모르게 남들과 조금씩 비슷하게,

 

그속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였다. 

 

 

 

<나름 대학원 생활하면서 동기들과 공부도 하고 일도 하며 재미난 시간을 보냈었다. 실험도중 쉬는시간에 동기들과 함께 설정샷 'ㅁ'>

 

 

그리고 대학원을 무사히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내가 원하는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학생때부터 꿈꿔왔던 자동차 회사 입사!!!

 

남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일단 시험의 끝인 취업의 문을 통과 하였다.!!

 

(더이상의 시험은 없다!!! 라고 생각하던 시절..-_-;;ㅋㅋㅋ)

 

 

 

 

 

 

<이제 돈만 열심히 벌면 되는구먼 훗훗훗>

 

 

 

하.지.만!!!!

 

 

 

회사생활이라는게...참... 상상 그이상일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여러분....회사관련 드라마 죄다 뻥입니다.

 

회사는 리얼입니다. -_-;;;

 

안해본 사람은 모르는 회사생활의 희노애락...

 

이제 입사했으니 퇴사 이야기 써야겠네요..ㅋㅋㅋ

 

(어쩌다 보니 이렇게 군대시절부터 입사까지 주절주절 적어나가게 되었네요;;;)

 

 

Part #2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