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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가교환의 법칙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만화를 보게 되었다. 최근 몇편을 보게 되면서 상당히 흥미를 갖고 있는 만화인데 이 만화를 보면 이러한 말을 자주 보게 된다. [등가 교환의 법칙 (等價交換法則)] 뭐 다들 이 내용은 대충 중고등학교 물리 시간에 대강 들어봐서 알듯한 내용이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꼭 물질만이 등가교환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찌보면 Input 이 없으면 Output도 없다는 뜻으로 노력을 하지 않은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뭐 이런식으로 받아들일수도 있겠다. "No pain, No gain" 고통없이 어떠한 것도 얻을수 없다는 말이다. 다들 무언가를 바라는가? 그렇담 지금부터 그에 맞는 충분한 댓가를 지불해야 할것이다. 그래야 자신이 바라고 있는 무언가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 더보기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그래도 남자는 약간의 자만심으로 자신감을 채워준다는 생각으로 항상 매사에 임해왔지만... 오늘은 그 자만심이 하늘을 찌를듯한 기세로 덤벼들어 그만 크나큰 실수를 하고 말았다 자신감은 누구에게나 훌륭한 동기부여가 될수 있으나 이를 너무 남용하면 큰 해를 입는다는것을 절실히 깨달을수 있는 하루였다. 생각해보면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수 있다?' 당연히 떨어질수 있는 것이다. 떨어지는 이유는 단지 자만하고 방심했기 때문에 떨어지는 것이다. 누구나 이러한 실수를 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심조심하며 앞으로 신중한 판단과 행동을 해야 겠다고 다시한번 느끼는 그런 하루였다. "반성하자" 2008년 어느날 더보기
나만의 개똥철학으로 풀어본 여행의 묘미 보통 인간의 뇌는 익숙한것에 대한 정보처리를 하지 않는다. 그냥 경험으로 받아들이면서 뇌에 그리 대단한 자극을 주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일상적인 생활이나 항상 마주하는 것들에 대해 우리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걍 지나쳐 버리기 일수다. 하지만 여행을 가면 어떠한가? 눈에 정말 많은 새로운 정보들이 뇌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분명 여행을 갔으니깐 좋은 경치들과 아름다운 광경들만 보게되므로 뇌에선 이러한 신선한 자극을 사람에게 기분좋음이라는것으로 되돌려준다. 그래서 우리는 여행을 가면 항상 들뜨고 신나게 되기 마련이다. 이보다 더 즐거운 여행은 낯선 곳을 여행할때 더 강렬하게 느낄수 있다.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경우에는 귀에 들리고 눈에 보이는 것들이 죄다 익숙하기때문에 웬만한 광경을 보지 않고서는 큰 감흥을 .. 더보기
참는자에게 복이 온다 내안의 화를 모두 몸밖으로 내뱉으면 무례한 짓이고 내안의 화를 모두 몸안으로 삼키면 이또한 미련한 짓이다. 내안의 화를 잘 다스릴줄 아는것이야말로 진정한 미덕이 아닐듯 싶다. 옛부터 "참는자에게 복이온다." 라는 말이 있다. 무조건 미련하게 참는것이 아니라 "화를 다스릴줄 아는 자에게 진정한 복이온다." 라는말이 더 어울리는듯 하다. 오늘따라 웬지 화를 다스리지 못하여 내안에 답답한 기운이 많이쌓인날이라 갈대밭에서 소리는 못지를 지언정 인터넷에서 시원하게 소리라도 지르고 싶다. "두고보자~!!!!!!!!!!!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2008년 언젠가 더보기
여 행 (旅 行) 여 행 (旅 行) - 김 정 범 - 한자욱 두자욱 내 발걸음 옮기며 육체적 고통으로 온몸으로 울어대고 한가득 땀방울이 내옷가지 배어물면 한발치 두발치 내 두눈 내달으며 느낌의 포만감에 마음으로 울어대고 떠나는 즐거움이 옷자락을 휘감는다 마음의 욕심에 이끌려 두 다리는 피곤함을 잊은채 땅길, 바닷길, 하늘길을 정처없이 누벼든다 日,月을 벗삼아 흐르던 김삿갓도 성지순례를 떠나는 경건한 목자들도 마음의 배부름에 어찌할줄 몰랐으련 2006년 언젠가 더보기